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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극동엔지니어링 지반공학부 설계 참여)
남양건설이 ‘경도지구 진입도로(연륙교) 개설공사’ 기본설계심의에서 1위를 기록했다.
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전라남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설계심의분과위원회는
지난달 29일 광양만경제자유구역청 수요로
턴키(설계ㆍ시공 일괄입찰)방식 총 공사비 1082억원의
이 사업 설계심의를 진행했다.
심의결과 남양건설이 평가점수 93.31점을 얻어
현대건설을 꺾고 1위를 기록했다.
심의는 △토목구조 △토목시공 △도로교통 △토질기초 △환경조경 △전기
6개 분야 평가로 진행됐다. 심의위원은 총 15명이 참석했다.
남양건설은 지난해 11월 100% 전남지역업체로 컨소시엄을 꾸려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.
남양건설은 지분 58%로 대표주관을 맡고, 금광기업(30%)과 삼호(12%)로 한 팀을 구성했다.
설계사로는 삼보기술단, 평화엔지니어링, 디엠씨엠,
극동엔지니어링, 협우지여엔지니어링이 컨소시엄에 참여했다.
전라남도 여수시 신월동에서 경호동 일원에 조성되는
경도지구 진입도로(연륙교) 개설공사는
총 연장 1.346km, 왕복 2차로 연륙교를 건설하는 공사다.
길이 960m 해상교량 2개소와 386m 길이 접속도로,
교차로 3개소 건설이 공사범위다.
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1230일이다.
실시설계 적격사는
광양만경제자유구역청이 설계심의 결과를 조달청에 통보하면
조달청이 가격개찰을 집행한 후 확정될 예정이다.
이 사업 낙찰자 결정방법으로 가중치 기준방식에
설계 70%, 가격 30%로 정해진 점을 고려하면,
남양건설은 사실상 이 사업 수주를 확정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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